
이런 것을 가문의 영광이라 하던가..?
어쨌든 잊을 수 없는 날.
부디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니기를~!!
그나저나 저 문구가 두루 까이던데,
모르겠다.
난 저 문구 맘에 든다.
혹자는 '우리 학교가 안 그래도 범생이 이미지인데, 너무 하는 거 아니냐'라고 까대지만
좆나 어이가 없는 것이,
대학교에 놀러 왔느냐고 묻고 싶다.
초중고보다 더욱 심도있는 공부를 하러 들어오는 곳이 대학교이거늘,
그래서 당연히 학구적인 분위기가 더욱 중요한 곳이 대학교인데
그런 것을 까대려고 든다는 것은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
대학교는 공부를 하는 곳이다.
어쩔 수 없단다
학생들 인식문제도 문제겠지만
우리나라 교육체계를 봐
하고싶은 것, 내가 갖고 있는 재능을 펼치게 해주는 시스템이 아니고
초중고딩 때부터 인생의 목표를 '(좋은)대학교 가는 것'이란 식으로 설정하게 만드는 게 이 나라 교육 현실이기 때문에
어지간히 더 학구적으로 대학교 생활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아닌바에야, 철이 제대로 든 사람이 아닌 바에야
'드뎌 대학교 입학했다능~ 우왕ㅋ굳ㅋ' 식으로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그러는 걸 수도 있지. 뭐 약간의 비약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정말 좋아하는 걸 배우면서 커 왔다면, 대학교에 들어가게 된 걸 기쁨으로 여기고 더 열심히 '공부'하려 할텐데
이 나라는 ㅅㅂ 그게 아니니까..
초중고에 걸쳐 스트레스를 존나게 받아버리니 대학교를 마치 공부의 굴레에서 해방되는 곳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아이러니가 생기는 거라 본다.
이게 내가 죽기 전에 바뀔까?
그리고, 세상 어디에는 까들이 존재한다. 빠들도 존재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