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2일
약 1년의 관측장교 보직을 끝마치고
남은 1년 간 선임 장교님의 자리를 물려받아
전포대장이 되었다.
어깨에 붙은 저 견장은
무거운 날개라고 생각한다.
무거운 날개는 비록 처음에 그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많은 힘이 들겠지만
한 번 하늘을 날기 시작하면 한 번의 날개짓으로 훨씬 더 높이, 멀리 날아가게 마련이다.
보다 더 커다란 책임감을 안았지만
동시에 얻은 커다란 힘..
내게 경례하는 저 모든 이들의 보람찬 군생활을 위해 쓰리라.
모두들 고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제 2포대 전포대장 중위 김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