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찌는 듯 한 여름의 날씨가 이곳 양구에선 시작됐다.
          아까 낮에 햇빛 아래 있다가 무쟈게 따가움을 느꼈다.

 

 

 

 

물론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삶이지만

역시 King of Pop, 마이클 잭슨의 사망이 연일 안타까움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의 생전 여러 노래들과 영상물들을

가만히 앉아서 듣고 보고 있노라면

정말로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한다.

'거 뭐 죽은 게 대단하냐?'

참 말이라는 게 그렇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뭐 그렇게 크고 대단한 삶을 산다고

세계적으로 문화적으로, 음악적으로

앞으로 다시는 찾기 힘든 그런 엄청난 아티스트의 사망이

그렇게 우습게 볼 만한 죽음이냐..

나 비록 어린 시절

어줍잖은 이유로 싫어한다고 했었다만

그의 문화적 가치는 엄청나다고 부르짖는다.

문화란 무엇인가?

국가가 있어도 문화가 없으면 국가 대접을 받기가 어려운

그 만큼 엄청난 정신적 가치가 있는 것 아닌가?

뭐가 어찌됐든

슬픈 여름날이다.

...

어제 울 형님이 잭슨 형님의 생전 노래였던 곡들 가운데

내가 모르던 노래를 좀 보내줬다.

그 가운데 'Music and Me'란 곡을 듣게 됐다.

멍하더라.

가사가 굉장했다.

멜로디도 굉장했다..

휴우..

음악 감상이 삶의 즐거움 중 하나인 나에게

정말 많은 걸 느끼게 만드는 노래였다.

아..

갑자기 또 슬프네.. 휘유..

p001.jpg  Yeah, This is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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