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의 날씨는 맑았고, 낮에는 좀 덥고, 저녁엔 조금 선선하고 그랬다.

 

 

 

 

 

아주 즉흥적으로 생각난 오늘의 일기 제목은

'Music Explorer.'

내 스스로를 표현한 말이다.

나는야 음악 탐험가.

언제나 새로운 음악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있다.

새로운 음악을 향해 끊임없이 여러 시도를 한다.

만약에 음악을 많이 듣는 것이 직업으로 있다면

꼭 해보고 싶을 것 같다.

아까 낮에 잠깐 숙소에 내려와서

상아레코드 인터넷 쇼핑몰에서 또 다시 앨범을 주문하는 내 모습을 보며

'아, 내가 정말 문화생활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투자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단순히 내 취미가 음반 모으기이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매번 휴가를 갈 때마다

음반 5~10장 정도는 집으로 가져가는데,

되게 다양하게 많이 있다.

사실 'iTem Box'에 올리지 않은 앨범들이 산더미같다.

안타깝게도 아직 대부분의 음반에 대한

나의 이해가 부족한 탓에 거의 못 올리는 실정이지만,

천천히 시작해야지.

...

가끔은 나도 모르는 노래를 Mp3p에서 마구 넘기다가

우연찮게 발견하는 날에는

마치 무슨 노다지를 발견한 마냥 기분이 좋다.

괜시리 그냥 기쁘고

그 해당 뮤지션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다 싶으면

어느새 컴퓨터는 상아레코드 사이트를 띄우고 있다.

축복받은 인터넷 쇼핑 세대로 태어나서

원하는 음악을 구해서 듣는 기분..

그 기분이 무척이나 좋은 나는

항상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고 싶은 음악 탐험가.

오늘은 Chrisette Michele의 'What You Do(Feat. Ne-yo)'를 듣고 이 기분을 느꼈다.

물론 이 곡은 내가 늦게 알았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라고 하는데

그냥 한 번에 느낌이 확 왔다.

게다가 내가 최고의 R&B 뮤지션이라 생각하는 Ne-yo의 피쳐링이라니..

환상적이군.

...

내일이면 새로운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부대에서 친한 박중사에게 양구 가서 책 좀 사다달라고 부탁했더니

내일 출근 때 가져온단다.

추석 연휴에는 음악과 함께 독서를 하며 보내야지.

부모님 죄송합니다.

내년 설과 추석은 꼭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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